‘사회 각 분야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코오롱 우정선행상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제5회 우정선행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사회공익을 위한 노력과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 효 문화의 모범이 되는 사람 등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 등 국적제한은 없으나 동일한 내용으로 최근 1년 이내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시에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복지관련기관의 장 또는 관련종사자, 언론인, 일반시민(10인 이상) 등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우정선행상 후보자 추천접수는 우편 또는 코오롱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담창구 ‘살맛나는 세상’ 홈페이지(http://good-news.or.kr)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 및 공적서, 기타 심사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증빙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야 다. 구비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운영위원회로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우정선행상은 대상 1인과 본상 2인, 장려상 2인 등 총 5명에게 시상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개별통지 및 ‘살맛나는 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시상식은 4월 20일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우정선행상은 봉사와 희생의 사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코오롱이 지난 2001년 제정했다. 지난해 4회 우정선행상 대상은 경기도 포천에서 함바집을 운영하면서 집 없이 돌아다니는 34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김성진 엄미자 부부가 수상했다.
문의 02-3677-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