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젼은 지난 19일 세계아동의 날(20일)을 맞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기본권리를 일반인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를 주제로 청계천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송파ㆍ선학ㆍ성남 복지관 등의 아동권리위원회소속 아동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중 참여권을 강조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행사의 기획과 진행이 맡겨졌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파복지관 회원들이 아동과 함께 청계천을 찾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선학복지관 회원들은 아동의 4대 권리를 알리기 위해 개인별로 제작한 홍보물을 전시하고 아동권리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성남복지관 회원들은 아동권리퀴즈를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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