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한국적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닥종이로 입양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입양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행사는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의 예술 창작·학술·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올해는 닥종이작가 인명숙 씨가 입양부모의 입장에서 행복한 가정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양정보센터 드림홀 전시장에서 열리며 토·일요일은 휴관이다. 입양정보센터(GAIPS)는 국내·외 입양인 및 입양가족을 위한 입양정보와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