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의 협약식 장면  사진/정혜문 기자 ⓒ2006 welfarenews
▲ 공단과의 협약식 장면 사진/정혜문 기자 ⓒ2006 welfarenews
사회복지전문공익채널 희망복지방송(채널명 복지TV)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손잡고 선진복지구현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희망복지방송과 공단의 교류협력 협약식이 지난 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교류협력 협약은 업무제휴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 및 콘텐츠 협조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대외적 홍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인식 및 장애인의 고용안정 추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장애인고용촉진을 위한 홍보사업 △장애인고용차별금지를 위한 홍보사업 △장애인 고용안정을 위한 사회인식개선사업 △장애인고용사업체 확대 및 우수사례 발굴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희망복지방송 최규옥 대표와 공단 박은수 이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방송과 장애인을 위한 공단이 함께 협력하면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파트너십을 구축해 장애인고용에 앞장서자”고 입을 모았다.

협의회와의 협약 장면  사진/김성곤 기자 ⓒ2006 welfarenews
▲ 협의회와의 협약 장면 사진/김성곤 기자 ⓒ2006 welfarenews
또한 지난 6일 협의회와의 업무제휴 약정서 조인식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촉진, 우리나라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의 수행과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방송 제작 시 긴밀한 협조를 약정했다.

희망복지방송 최규옥 대표이사는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서로 끌어 주고 잡아 주는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으며 복지발전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득린 회장은 “희망복지방송은 사회복지계의 큰 희망”이라며 “복지TV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진호경ㆍ정혜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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