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라북도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끌고 나갈 곰두리자원봉사연합 전북지회장에 김창수 씨가 취임했다.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은 전국 18개 지회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임식에는 곰두리자원봉사연합 최규옥 총재, 한국지체장애인 협회 박덕경 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전북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곰두리자원봉사연합 최규옥 총재는 격려사에서 “우리사회가 아직은 선진복지사회로 진출하기에는 인프라가 미비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연합이 봉사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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