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단체(회장 이창호) 임원 하계 수련회가 지난 30일 송악 강당골에서 5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해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길을 열자”며 “올해 숙원 사업인 장애인체육회의 활성화와 아산시노상주차장 사업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3단체 연합(지체ㆍ시각ㆍ청각)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책임 있는 봉사를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김성권 후원회 사무국장은 ‘임원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회원상호 간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선진복지 국가로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도 임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협회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