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장애ㆍ비장애 통합교육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 맞이하는‘2006 친구야 함께 놀자’캠프는 지난 2일부터 2박3일 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삼성화재인재개발센터에서‘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애ㆍ비장애 학생 간 또래 관계 형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캠프에는 초등하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비장애 학생,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가 4인 1조로 25개조가 참가하고 있으며 △마음을 여는 산책 △레크리에이션 △쿠키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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