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투자 규모 커진다
저출산 투자 규모 커진다
  • 김성곤
  • 승인 2006.12.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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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ㆍ고령화 극복을 위해 달려온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7일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 확정된 오는 2007년도 세입ㆍ세출예산 총규모는 411억 3046만원으로서 일반회계는 395억 1800만원, 특별회계는 16억 1246만원이다. 예산은 본부와 지회별로 나뉘어 본부는 전체예산의 15.6%인 63억 9715만원이 배분되며 지회는 84.4% 347억 3332만원을 예산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책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저출산ㆍ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 추진, 모자보건 등 생식보건 증진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기본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정부의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인구정책과 유기적인 연계사업 보강 및 모자보건,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대국민 교육ㆍ홍보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최선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6년은 정부의 저출산ㆍ고령사회 극복정책에 따라 협회 명칭을 바꾸고 정부와 함께 출산장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고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계약직 17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며 “모두 힘을 모아 향후 저출산ㆍ고령화로 예상되는 미래 사회의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 임원개선과 감사패 수여, 모범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감사패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KBS 한국방송 배대준 프로듀서·유진메디케어 외 17명에게 돌아갔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본부 기획조정실 팀원 장인숙 외 13명에게 수여됐다.
오는 2007년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사업별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출산대책홍보사업: 대중매체(TV, 라디오, 인터넷, 전광판, 지하철 PDP 등), 정기ㆍ부정기 간행물, 시청각자료의 제작 및 보급을 통한 홍보사업 전개

△청소년사업: 13개 지회의 가정보건복지종합상담실 및 7개소의 정부지정 성폭력상담소의 운영

△저출산대책보건사업: 임산부교육·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실시, 가족보건의원을 통한 모자보건증진사업 및 신생아의 정신지체아 발생 예방을 위한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사업, 불임부부지원사업

△고령화대책복지사업: 보건과 복지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지방 노인학대예방센터 및 노인 성상담실 운영, 노인요양시설 운영

△교육연수사업: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홍보전문가 양성, 청소년 지도자, 성교육ㆍ성상담 전문가, 초ㆍ중ㆍ고 교사,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제에 대한 연수 실시

△국제협력사업: 각국 협회 임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생식보건과 가족계획 초청연수 사업 실시, 베트남에 이어 몽골 원조사업 추진, 개발도상국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보건 및 권익향상을 위한 국제훈련 교류

△자원개발사업: 인구문제, 모자보건, 가족보건 성문제 등에 관한 교육ㆍ홍보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보건증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