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 의암 빙상장에서 펼쳐진 빙상 500m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자500m 정신 지체 등급이 정식 종목으로 시행됐고, 여자 500m 정신 지체 등급과 남자 500m 절단 장애 등급은 시범 종목으로 선을 보였다.남자 500m 정신 지체 등급 결승에서는 홍상령 선수(서울)가 59초 8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해인 선수(경기)가 1분 17초의 기록으로 2위, 한성주 선수(광주)가 1분 18초로 3위를 차지했다.여자 500m 정신 지체 등급에서는 김소영 선수(경기)가 1분 2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조정명 선수(강원)가 2분 45초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남자 500m 절단 장애 등급에서는 서인수 선수(울산)가 2분 20초, 이관희 선수(울산)가 2분 57초의 기록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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