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아이스크림, 수영장, 그래도 더위를 쫓기엔 무언가 부족하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서늘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공포영화가 필요하다!
영화'씨 노 이블'포스터 ⓒ2007 welfarenews
▲ 영화'씨 노 이블'포스터 ⓒ2007 welfarenews

이 안에 살인마가 있다! ‘씨 노 이블(See No Evil, 2006)’

무단침입, 마약판매 등의 범죄를 저지른 8명의 10대들이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찾아간 곳은 화재로 오랫동안 방치 된 블랙웰 호텔. 그 안에 살인마가 있다.
WWE 프로레슬러 케인이 살인마 역할을 맡았다. 거대한 몸집의 그가 살인마 연기를 톡톡히 해내는 것을 지켜본다면, 공포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영화'디센트'포스터 ⓒ2007 welfarenews
▲ 영화'디센트'포스터 ⓒ2007 welfarenews

비밀로 쌓인 어둠 ‘디센트(The Descent, 2005)’

교통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주인공 사라와 그의 친구들은 기분전환을 위해 동굴탐사를 떠난다. 하지만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로 들어서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에게 위협을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입구까지 막혀버린 상황, 밀폐된 어둠 속에서 다섯 명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영화'해부학교실'포스터 ⓒ2007 welfarenews
▲ 영화'해부학교실'포스터 ⓒ2007 welfarenews

차가운 실습실 위, 누군가 깨어난다! ‘해부학교실(2007)’

최고의 외과 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생들에게 배정된 해부용 시체. 가슴에 장미문신이 새겨진 시체를 만난 이후부터 이들은 알 수 없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영화'샴'포스터 ⓒ2007 welfarenews
▲ 영화'샴'포스터 ⓒ2007 welfarenews

절대 너를 떠나지 않아 ‘샴(Alone, 2007)’

샴쌍둥이로 태어난 핌과 플로이. 언제나 함께 하기로 약속한 둘은 14살이 되던 해 분리수술을 받게 되고, 핌만이 분리수술에 성공해 살아남는다. 그로부터 13년 후, 한국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핌은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돌아간다. 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핌은 죽은 플로이의 존재를 점점 느끼게 된다.
영화 ‘셔터(Shutter, 2004)’의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공포.
 

영화'므이'포스터 ⓒ2007 welfarenews
▲ 영화'므이'포스터 ⓒ2007 welfarenews

죽음을 부르는 초상화 ‘므이(2007)’

그녀를 본 자, 반드시 죽는다.
‘므이’는 베트남어로 ‘열’과 ‘촌스러운 여자’를 칭하는 말이다. 베트남에서 전해지는 전설의 그녀가 부활한다. 소설가 윤희와 전설을 알고 있는 서연. 살아남고 싶다면, 1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그녀의 정체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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