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시에 거주하는 올해 119세의 할머니가 세계 최장수 여성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비나 로자 데 제주스’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출생증명서에 1888년 6월 20일생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을 그대로 인정한다면 지난 13일 114세 7개월로 사망한 일본 후쿠오카현의 미나가와 요네 할머니보다 고령인 셈이다.

미나가와 할머니는 지난 1월 28일 미국의 엠마 파우스트 틸만 할머니가 114세로 사망한 이후 올해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 최고령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