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규)은 장애인 대상으로 08월 30일(목)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텔레마케터 전문기업인 (주)MPC와 함께 KT고객센터(선릉역)에 근무할 정규직 상담사원을 모집한다.

KT고객 전화, 인터넷 관련 문의전화 상담 등 순수고객상담 업무를 맡으며, 지원자격은 21~40세 미만의 고졸이상 학력의 등록 장애인이며 텔레마케터 업무가 가능한 자로 컴퓨터 작업 능숙자 또는 컴퓨터 타자 100타 이상자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로 사업실적과 무관하게 1년 동안 고정급 월 100만원(세전)의 급여를 받는다. 수습3개월 동안은 80%만 지급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장애인 특성 및 근무환경을 고려하여 근무조건, 실적경쟁 등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좀 더 편안하게 지속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맞춤식 근무조건을 마련하여 기획되었다.

1차 모집 후 본 사업으로 연계된 취업자에 대해서는 본 기관 직업재활센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실시되어 안정적인 취업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 1차 내방상담 후 2차 기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문의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센터(2092-1725, 1752:김화영)나 홈페이지(www.internet.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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