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 특별회의 정책과제 선정 설명회 ⓒ2007 welfarenews
▲ 부산장애인 특별회의 정책과제 선정 설명회 ⓒ2007 welfarenews
영남권 장애인정책과제 선정을 위한 장애인 특별회의가 지난 19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장애인 단체장과 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회의 분과별 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 보건의료, 주거환경, 조세환경, 교통 등 총 26개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별 장애인창업지원센터 건립 및 지원, 장애인에 대한 건강 보장성 확대 및 강화, 중증장애인편의증진을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 지방세면세 장애인차량확대, 저상버스 실질적 도입 촉구 등 26개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산장애인특별회의 조창용 의장은 "장애인들이 권리를 쟁취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종종 받아오고 있다"며 "장애문제는 모두가 하나 돼 사회에 요구할 때만이 수용되고 제도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 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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