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의 분과별 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 보건의료, 주거환경, 조세환경, 교통 등 총 26개항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별 장애인창업지원센터 건립 및 지원, 장애인에 대한 건강 보장성 확대 및 강화, 중증장애인편의증진을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 지방세면세 장애인차량확대, 저상버스 실질적 도입 촉구 등 26개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산장애인특별회의 조창용 의장은 "장애인들이 권리를 쟁취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종종 받아오고 있다"며 "장애문제는 모두가 하나 돼 사회에 요구할 때만이 수용되고 제도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 천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