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안 노인들은 노년생활 동안 생각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거나 고민해왔던 문제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10주 동안 노년재테크, 노년의 성, 건강상식,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한 신세대용어 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또한 아로마 체험과 허브비누 만들기, 미술관 견학과 같은 체험학습도 이뤄진다.
복지회관의 취미교육 담당자 권혜란씨는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의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를 갖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노년만들기’는 매년 2차례씩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현재 접수중이며,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회관(031-389-57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