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의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07 welfarenews
▲ '제1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의 관계자들이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07 welfarenews
‘제1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이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가족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민신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승마를 통해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과 근력강화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정신적 안정을 주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축제에는 장애어린이 90명과 자원봉사자,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총 600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승마 홍보대사인 가수 유열씨도 참여해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재활승마 체험코너와 장애물넘기, 마장마술 등이 진행됐고, 페이스페인팅, 동물모양 풍선불기,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장애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마사회 승마교육원 이준기 과장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승마를 더욱 활성화 시켜 꾸준히 발전시켜야 한다”며 재활승마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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