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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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지역주민들 및 가족간의 화합을 유도하며, 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의지력을 심어주기 위한 강남구의 대표적인 가족축제 ‘제6회 강남 장애인 가족되기 큰 잔치’가 열린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강남구 일원1동 탄천복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행사티셔츠 전달식, 양재천 걷기 및 점심식사, 신나는 명랑운동회와 가족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3일 마감한 ‘체험수기 및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걷기대회 기념 경품큰잔치’가 마련됐다.

축하공연에는 탤런트 김세준, 가수 피노키오, 박진도, 박마루, 국악인 신이나, 가수 이지영 등이 참여한다.

복지TV 측은 “지역주민들이 솔선해 주도하나 행사인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일가족이 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TV의 ‘희망나눔 인연맺기’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서울기능장애인협회강남지부가 주관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S.G.I, 현대아트, 강남구장애인선교센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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