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태 사장은 22일 임직원과 함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유를 무상 지원하고,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줄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과 ‘사랑의 보일러 교실’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설치와 점검을 해주는 대한민국 보일러 명장 이영수 씨가 동참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을 ‘사랑 가득 희망에너지 자원봉사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으로 구성된 76개 봉사팀 소속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 이번 자원봉사 축제기간 동안 우수한 봉사활동을 펼친 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 신방호 부사장은 “이번 자원봉사 축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자는 것”이라면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 가득한 희망 에너지를 채워주는 임직원들이 사랑의 천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