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2년에 걸쳐 활동하게 되는 모니터링단원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의견제출, 지역정보 공유, 지역실태 조사 및 발굴 등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크게 현장모니터링단과 시민모니터링단 두 분야로 나눠서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대학생이나 사회복지관련 기관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모니터링단은 해당 실무자와 관련 공무원 및 실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노인 등으로 구성된다.
두 모니터링단 모두 별도의 현장실사 등의 활동은 없으며, 분기별 간담회나 이메일을 통한 의견제출 업무를 하게 된다.
개발원 관계자는 “1기 때는 140명을 모집했으며, 이번에는 모두 합해 80~100명 정도 모집할 계획”이라며, “별도의 인센티브나 활동비 등을 지급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생 등이 많이 참여하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개발원 공공지원팀(02-6007-91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