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말한다'
땅에 묻은 항아리 속 역사가 공개된다!
이 책은 사진집으로 저자는 광주항쟁은 민주화와 자유를 향한 치열한 저항이었음을 보여준다.
계엄군으로 나섰던 공수부대원의 소총에 착검한 사진, 무등고시학원 앞에서의 무고한 시민·학생 집단폭행, 진압 후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에서 가진 지역언론인 위로회 등 작가가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미공개 사진들이 담겨있다.
더불어 시간대별로 정리한 5월항쟁 일지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만화 박정희 1, 2'
친일문제, 반공논리에 의한 친북문제, 군부독재시절 과거사 진상규명. 이 모든 문제에는 박정희가 있다.
왜곡된 신화, 그는 영웅인가 기회주의자인가?
이 책은 박정희의 경제신화에 대한 이면과 허상, 이순신 장군을 통한 군부독재의 미화, 조선일보 방일영 사장과의 관계, 여자 문제 등을 들여다본다.
더불어 굴절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의 친일행각과 군부독재의 잔악상을 살펴보고 있다.
'만화 전두환 1, 2'
2·12사태, 5·17쿠데타, 5·18광주민중항쟁, 6월 항쟁, 전·노 구속 사태 등, 그 이면에 숨어있는 권력의 음모를 파헤쳐라!
이 책은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박철언, 강재섭, 김근태, 유시민, 이해찬 등 생존해 있는 정치인의 비화는 물론 조선일보 방우영, 동아일보 김병관 사장 등 언론인의 추태까지 다루고 있다.
1권 ‘화려한 휴가’와 2권 ‘인간에 대한 예의’로 구성돼 있다.
'오월꽃 피고 지는 자리'
금남로, 광주공원, 망월동과 5·18 묘역, 광주 교도소, 농성동 등 광주민중항쟁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느껴보자!
이 책은 광주민중항쟁의 현장 답사 안내서로 ‘나홀로 답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시의 투쟁 지역을 선정해 특정 장소에서 일어났던 상황들을 시간대별로 기록하고, 전개된 상황들을 역동적이고 현장감 있게 나타내고 있다.
부록으로 광주민중항쟁 일지 및 관련 연구자료 등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