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최규옥 회장(오른쪽)과 쉐어링크 김형남 대표(왼쪽)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008 welfarenews
▲ 복지TV 최규옥 회장(오른쪽)과 쉐어링크 김형남 대표(왼쪽)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008 welfarenews
사회복지전문방송인 WBC 복지TV가 지난 11일, (주)쉐어링크와 인터넷사업의 전력적 파트너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검색솔루션 및 인터넷 마케팅 전문기업인 쉐어링크는 복지TV에 검색엔진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통합검색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복지TV에 제공하고, 향후 온라인 마케팅 전반의 사업을 대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포털 사이트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반의 사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TV도 쉐어링크가 제공하는 검색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이트(www.hwbc.co.kr)를 새롭게 개편해 장애인의 접근성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장애유형별 맞춤형 정보제공 등이 가능한 복지포털 정보사이트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우리사회에 소외된 계층에게 좀 더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쉐어링크 김형남 대표 역시 “장애인과 실버계층을 위한 정보검색 기능 강화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간 제휴모델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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