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이야기를 소재로 한 '러브인아시아'국악뮤지컬이 전국 11개시도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09 welfarenews
▲ 다문화가정 이야기를 소재로 한 '러브인아시아'국악뮤지컬이 전국 11개시도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09 welfarenews
10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함께 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이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 이야기를 소재로 한 ‘러브 인 아시아’ 국악뮤지컬의 순회공연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러브 인 아시아는 한국에 시집온 아시아 지역 며느리들과 전통을 고집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및 화해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1일 문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주말마다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10개 시·도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소리나루(02-481-1031)나 문광부(02-3704-9726)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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