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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제작된 뮤지컬 ‘노노이야기’가 오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상나눔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06년 초연된 이 뮤지컬은 주인공 노노와 친구 아뽀가 여러 유형의 교통사고 위험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춤과 노래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초연 이래 3년간 600회 넘게 공연됐으며,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 또한 이 작품은 2006~2008년 3년 연속 선진교통문화대상에서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승만이 연출한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10일부터 막이 오르며 도우리, 김수련, 백나라, 신희붕 등의 배우들이 열연할 예정이다.

노노이야기는 화~금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토·일요일과 오전 11시에 펼쳐진다. 단, 5월 5일 어린이날 공연은 오전 11시며, 월요일 공연은 없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예매는 전화(02-382-5477)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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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노이야기를 통해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개그맨 서승만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어린이소설 ‘우유 모으는 아이’ 발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유 모으는 아이 출판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안전학교(www.go119.org)에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어린이소설 우유 모으는 아이는 오는 20일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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