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사회복지현장 모니터링 추진단' 발대식에서 경기복지미래재단 김경한 대표이사가 추진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사회복지현장 모니터링 추진단' 발대식에서 경기복지미래재단 김경한 대표이사가 추진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경기복지미래재단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현장 모니터링 추진단’을 선발해 지난 6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추진단은 여자 81명(62.3%), 남자 49명(37.7%) 총 130명으로 구성되며, 추진단은 이번달부터 1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제보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제도 및 정책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목표 계획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조사하게 된다. 더불어 모니터링 추진단 입장에서 해결방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진단 각 분야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기자 전원주씨가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경기복지미래재단 관계자는 “누구를 지원해야 할지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단의 따뜻한 에너지가 위기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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