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위험 책임진다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위험 책임진다
  • 황기연
  • 승인 2009.04.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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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은권 중구청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개강식에 참석하여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7일 이은권 중구청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개강식에 참석하여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7일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개강식을 중구 보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영·유아의 영양관리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안내와 보충식품의 보관 및 관리법을 비롯해 빈혈검사·영양상담 등의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중구 보건소는 올 12월까지 지속할 저소득가정의 영양플러스 사업을 기초생활수급자와 가구별 최저생계비가 200% 미만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운데 73명을 선정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수혜대상자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대상자의 영양 상태에 따라 분유·쌀·우유·미역 등 영양증진을 위한 10가지 특정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는 매월 1회 대상자를 위한 영양교육 실시와 함께 대상자 특성에 맞는 상담을 통하여 영양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스스로 개선하고, 정기적인 빈혈검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여 식품 섭취상태 등을 평가해 영양 식품공급을 조절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강성기 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은 물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종 영양교육과 특정식품 제공 등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평생 건강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황 기 연 기자, 기사제보 hky23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