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재활보조공학센터는 개관 1주년 기념과 제29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4월 20일오전 10시부터 KTX 천안·아산역에서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보조기기와 장애인스포츠기기를 전시한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사진전, 밴드공연, 합창공연, 장애인 휠체어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해 장애인체육·여가활동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에는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 코레일 충남 조남민 지부장, 천안시장애인단체협의회 심상진 회장, KTX 천안·아산역 박영숙 역장이 참여해 보조기기와 장애인스포츠기기를 체험한다.

임승안 총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문화제는 나사렛대학교 재활보조공학센터와 KTX 천안·아산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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