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988 어르신 포르젝트’의 일환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부모 및 자녀에 대한 부양부담으로 자신의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못한 현재의 노인계층에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노인의 역할과 바람직한 노년상, 노후생활설계, 노년기 여가활용, 건강관리, 재산관리, 혼자되기 위한 준비, 생활법률 상식 등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대상은 55세 이상 서울 거주자로, 교육비는 서울시 지원 7만원과 본인부담 1만원이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교육운영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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