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방문강사 및 정보화도우미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방문 강사·도우미는 1, 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 전 지역의 원활한 정보화 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무료로 개별 방문을 통해 정보화 교육, 정보기기 수리, S/W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강사 15명, 도우미 15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보령시 4명, 아산시 2명, 서산시 3명, 논산시 2명, 계룡시 2명, 금산군 1명, 연기군 1명, 부여군 2명, 서천군 1명, 청양군 2명, 홍성군 2명, 태안군 4명, 당진군 4명이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5. 5일(화)까지 12일간 이며 서류심사 후 양성교육과 테스트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IT활용능력과 장애인 이해도를 겸비한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충남도청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sereno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남도청 정보화담당관실(☎220-3153, 1588-2670)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道 관계자는 “금년도 총 2,270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정보화교육 및 정보화서비스를 추진하여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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