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경기도와 광명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의 적극적인 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18개동 주민센터 통장 412명을 “무한 돌보미”로 위촉하고, 지난달에는 수도·전기·도시가스 검침원과 우편집배원, 보육교사, 자율방범대원 등 104명을 “무한 돌보미”로 추가 위촉해 위기가정의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무한 돌봄 대상자와 자원봉사 간 1:1 결연을 맺어 매주 1회 이상 결연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나 정서서비스, 애로사항 청취 해결 등 조기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27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결연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결연식에 참석하는 단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135명과 각 동 주민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27명 등 총 362명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돌보미 결연자”로 위촉 돼, “무한 돌보미” 자격으로 돌봄 대상자의 발굴 및 위기극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번 행사를 계기로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생활지원과 신태송 과장은 “전 행정력을 위기가정 없애기 무한돌봄사업에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02-680-2719)나 각 동 주민센터(02-2680-6601~6618)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