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인권침해를 당한 장애인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를 위한 공익소송지원단’을 조직하고 지난 29일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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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된 후, 국가인권위원회 장애 관련 진정 건수는 530건으로 지난 2007년 246건, 두 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또한 병력, 성별, 성적지향 등 다른 분야에 비해 높은 진정 건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 분야별 진정 건수>
병력 14건
성별 55건
성적지향 2건
성희롱 116건
용모 13건
인종 5건
장애 530건

공익소송지원단은 조창영 단장을 비롯해 각계 변호사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소송과 무료법률상담 지원, 법·제도 개선을 비롯한 대응방안 정책화 등을 실행합니다.

WBC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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