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서비스에 대해 재평가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기요양제도 발전과 일자리 창출’ 토론회가 지난 29일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수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제도 시행 전 2만3,535명의 관련인력이 제도 시행 후 10만722명 늘어난 12만4,257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났음을 강조하고, 수급자수가 증가하면 일자리가 추가 창출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현재 단기적이고 불안정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지적하고,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 창출로 전환시킨다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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