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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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청은 노인가장세대의 군내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노인가장세대 중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250세대에 대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용 좌변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가장세대는 오는 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대상자를 최종 검토해 지원대상을 이번달 말까지 확정 후, 다음달 말까지 전문 업체를 통해 설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용 좌변기 지원사업은 관절염, 신경통 등 노인성 질환과 고령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청소년팀(055-860-3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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