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부산경남우유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9일
부산 . 경남 지역 백혈병 소아암 아동 및 가족 등 300명을 초청하여
‘부산우유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INT. 제2회 부산우유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해서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으면 해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NA. 올해 3년째 백혈병치료를 받고 있는 김혜림 양은
오래간만에 답답한 병원에서 벗어났습니다. 좀처럼
바깥 세상을 구경하지 못하는 혜림양에게는 이 시간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Q.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 병원생활이, 그러니까 입원 스케줄이 굉장히 좀 빠듯해요.
나들이할 기회가 정말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기업에서 배려를
해주셔가지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되서 아이들과 함께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INT. 저희 부산우유는 비영리 법인으로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저희들이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NA. 이번 부산우유 사랑나누기 행사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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