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진료 사업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의 동산복지지원센터는 양구군과 지난 16일 양구군청에서 지원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센터는 취약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차로 400여만원 상당의 파스를 양구군에 지원했고, 2차로 구급함 15세트, 안약 500여개, 어린이 진통 해열제 400개 등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양구군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잉여 농산물을 동산복지지원센터에 지원해 경기도 등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은 양구군 군수와 복지센터장의 인사말과 기념사진 촬영, 의료품 기증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정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양구군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산복지지원 센터와의 mou체결은 의료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양구군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구군에서도 동산복지지원 센터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동산복지지원센터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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