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북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가 열려 40여명의 장애대학생이 참가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북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가 열려 40여명의 장애대학생이 참가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은 ‘전북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등 4개 대학교의 40여명의 장애대학생이 참여한 전북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는 공단 취업지원부, 전북지사,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 등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직당사자 스스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구직자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자기이해 워크샵, 펀 레크리에이션, 커뮤니케이션 워크샵과 성공면접 준비방법 등 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실무적이고 알찬 내용들이 제공됐다.

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전북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는 그 성과를 분석해 다음해 추가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대학생 진로지원서비스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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