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제2회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6개팀이 참가해 개최됐다. ⓒ2009 welfarenews
▲ 지적·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제2회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6개팀이 참가해 개최됐다. ⓒ2009 welfarenews
남양주장애인생활체육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한우리장애인체육복지회가 주관한 ‘제2회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발달장애학생선수로 구성된 남양주 FC사무엘, 광주시 동현학교, 분당 성은학교 등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협의회 우희동 회장은 “지적·발달장애청소년들이 체육을 통해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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