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한구씨의 미니홈피, 곽씨에 대한 질타와 동정이 교차하고 이다. ⓒ2009 welfarenews
▲ 개그맨 곽한구씨의 미니홈피, 곽씨에 대한 질타와 동정이 교차하고 이다. ⓒ2009 welfarenews
개그맨 곽한구(27)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곽씨는 안산의 한 카센터에 세워둔 벤츠승용차의 키를 훔쳐, 몰래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KBS개그컨서트 ‘범죄의 재구성’에 출연한 곽씨등은 “조사하면 다나와~, 구속시켜.” 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인신의 구속을 두고 우화했던 코미디대로 그 신세가 된 것이다. 아마도 곽씨의 범죄가 인정된다면 벌금형이나 사회봉사명령 정도 받을 것이다.

남몰래 자원봉사하다 그 사실이 알려진 기사를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범좨의 재구성이 아닌 봉사의 재구성을 통해 거듭나는 연예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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