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이하 GSK)은 만성 B형 간염, 소화기질환, 당뇨, 호흡기질환, 중추신경계질환, 고혈압, 백신 등 소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생산·공급하고 있다.

GSK는 제약회사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무에 소홀함이 없다. 만성 B염 간염약을 최초로 개발한 GSK는 매년 B형 간염 환자를 위한 희망콘서트를 지원한다. ‘간염환자에게 새 희망을’ 콘서트로 얻어진 수익금은 대한 간 학회를 통해 간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활용된다. 또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직원들로 구성된 오렌지 봉사단은 지역사회봉사 및 재해성금활동을 한다.

‘천식환자를 위한 GSK 매칭펀드’는 2007년부터 천식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매칭펀드 프로그램이다. 매칭펀드는 천식협회 소속 회원과 GSK 직원들이 국내에서 공인된 마라톤과 사이클경기 등에서 완주하면 그 km만큼의 금액을 GSK가 기금으로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천식협회를 통해 천식환자를 위해 쓰인다.

지난 4월 GSK와 화이자는 HIV 치료제 연구와 개발, 상용화를 위해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GSK는 약품업계의 선두 주자로의 행보에 사회적 책무가 동반하는 기업이다. 하반기 왼손이 모르게 준비하고 있는 GSK의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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