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의 상임고문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은 정운천 전장관(왼쪽)과 진흥원 최영식 대표(오른쪽) ⓒ2009 welfarenews
▲ 진흥원의 상임고문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은 정운천 전장관(왼쪽)과 진흥원 최영식 대표(오른쪽) ⓒ2009 welfarenews
정운천 전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녹색성장진흥원(대표 최영식)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고 진흥원관계자가 뒤늦게 밝혔다.

이날 정운천 전장관은 "녹색성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적 지혜를 결집하여 국운을 융성하게하고, 농업 선진화의 기반이 되는 만큼, 민간과의 파트너쉽이 정책을 완성해나가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고 진흥원관계자가 밝혔다.

또 최영식 대표는 "기후변화라는 심각한 지구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장관 등 많은 지도자, 일반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농촌부터 도시까지 녹색문화가 생활화되도록 민간의 순수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표는 "녹색성장진흥원은 녹생성장이 생활문화로 조기 정착되도록 국민공감형 공모사업을 통해 확실한 녹색디딤돌이 되겠다"또 "녹색성장이 노인,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가족 등 소외된계층이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눈높이에 맞는 서민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녹색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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