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산하 복지TV와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복지기관인 지구촌사랑나눔이 방송 및 복지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는 현재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13.6% 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 ‘다문화가족사랑 백만인걷기모금운동’을 시작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서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WBC뉴스 이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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