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앞으로 3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해 나갈 새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 재활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은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7개의 재활 및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전문 법인 중 하나다.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은 이달 말까지 진도군과의 계약 및 인수인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3,200여명의 등록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