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는 전국 247개의 수행기관 중 총 108개소가 접수돼 그 중 16개소가 우수운영사례로 선정되었는바, 전남은 중소도시지역분야에서 ‘여수시 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전남의 지난해 말 독거노인 수는 10만2,866명이며, 22개 시·군에 독거노인One-Stop지원센터 2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는 노인 돌보미 1인당 노인 20~30명씩 주 2~3회 안부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수행, 독거노인을 보호하고 있다.
전남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모니터링 실시 및 예산지원을 통해 일상적 위험에 취약하여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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