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후 독고영재 집행위원장, 김보성 집행부위원장, 정재환 홍보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기자회견 후 독고영재 집행위원장, 김보성 집행부위원장, 정재환 홍보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희망, 사랑, 나눔’을 테마와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가 다음달 8일 서울개막식을 앞두고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시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는 사회복지를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들을 통해 문화사회복지를 추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로 영화 관람료 대신 기부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화제는 입장시 입장권 1,000원을 기부 받고 퇴장시 희망자에 한해 자유로이 기부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기부금액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꿈나래 통장’으로 전액 기부된다.

개·폐막식 및 영화 상영은 주상영관인 피카디리 극장 뿐 아니라 서울시내 5개 구민회관과 서울광장, 한강 반포공원 달빛광장에서 상영돼 보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좋은 영화를 관람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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