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들이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재능 및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아트드림 음악콩쿠르’ 예선전을 지난 8일과 9일에 개최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콩쿠르에는 피아노 62명, 현악 30명, 관악 19명, 성악 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INT-한국메세나협의회 기획홍보팀 주순이 팀장

이번 아트드림 음악콩쿠르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16일 본선을 치르게 됩니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본선 성적 우수자 12명에게 부문에 관계없이 전문 음악가의 개인레슨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로서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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