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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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2일 적십자사 4층 강당에서 ‘징검다리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현재 적십자 봉사원들이 ‘어버이 결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노인세대 중 RCY결단교 희망사항에 적합한 세대를 연결해 청소, 세탁, 시장보기, 말벗, 외출 및 병원왕래 동행 등 공동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어버이결연 25세대를 대상으로 인천신송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 RCY단원 110명, 지도교사 17명 및 적십자봉사원 20명이 활동하게 된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효 방문의 날’을 지정해 공동으로 방문하고 부정기적으로 학교 별 자체 방문이 이뤄진다.

인천적십자사 홍두화 사무처장은 “성인봉사회와 RCY의 연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버이 결연활동’은 보호가 필요한 노인가구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도움을 드리는 적십자 봉사활동이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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