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주씨의 작품 ‘탄생(Acrylic on canvas, 116.7㎝×91.0㎝, 2009, 서양화)’ ⓒ2009 welfarenews
▲ 문은주씨의 작품 ‘탄생(Acrylic on canvas, 116.7㎝×91.0㎝, 2009, 서양화)’ ⓒ2009 welfarenews

장애인 예술가 14명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연합전’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제2기 입주작가 연합전 참여작가로는 곽현진(서양화)씨, 김동섭(서양화)씨, 김병일(한국화)씨, 김영수(서양화)씨, 김재호(서양화)씨, 김종순(한국화)씨, 문은주(서양화)씨, 임기옥(한국화)씨, 임현주(서양화)씨, 조혜영(서양화)씨, 한형학(서양화)씨, 금무웅(서각)씨, 이수욱(서각)씨, 이현주(서예)씨 등이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이하 장미협)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일 오후 4시 개최 기념식을 갖는다.

장미협은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2기 마무리를 기념해 자리를 마련한다”며 “각자의 개성이 깃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를 누리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격려의 박수를 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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