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장애인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은 전반 10분 일본팀 미드필더에게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내준 후 경기주도권을 잡지 못했으나, 전반 20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15분, 25분 추가 득점을 성공해 4대 1로 승리했다.
한편, 한·일지적장애인축구교류대회는 한국과 일본이 지적장애인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국제경기를 통해 지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시키며 국제교류를 통한 지적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적장애인월드컵대회가 개최되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와 파견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