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서 결식어린이 등 소외계층에게 친환경 급식서비스가 제공된다.

원주생협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우산동 웨스포센터에서 결식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원주점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원주점은 SK행복나눔재단의 로컬푸드형 급식센터 사업에 선정돼 받은 2억6,800만원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준하는 위생적인 시설을 설치, 최대 1,000여명의 결식어린이에게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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