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제작부문 금메달 금동학 선수(왼쪽 위), 양장부문 오기환 선수(오른쪽 위), 건축CAD부문 장려 김기선 선수(왼쪽 아래), 목공예부문 금메달 김민재 선수(오른쪽 아래)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 가구제작부문 금메달 금동학 선수(왼쪽 위), 양장부문 오기환 선수(오른쪽 위), 건축CAD부문 장려 김기선 선수(왼쪽 아래), 목공예부문 금메달 김민재 선수(오른쪽 아래)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군 ‘2007 시즈오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승리의 주역들이 전라남도 목포시를 찾았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09 전남목포 뷰티풀챌린지’에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 금메달 리스트들이 방문해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됐던 ‘제7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4연패의 쾌거를 거둔 선수들은 2011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의 선전 또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목공예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재 선수는 “뷰티풀챌린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2011년 서울에서 열릴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도 전 세계를 감동시킬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09 전남목포 뷰티풀챌린지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들의 경연의 장인 “제 2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최첨단 과학이 접목된 국내 최대규모의 “제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박람회” 와 더불어 바리스타 체험 및 무료 시식, 고령자 체험, SENSE THE BLACK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은 “이번 2009 전남목포 뷰티풀챌린지는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보조공학박람회가 함께 진행되는 범국민적인 대규모 축제”라며 “4일 동안 펼쳐질 아름다운 도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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