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제2대 회장에 윤석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지난 18일 치뤄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2대 회장 선거는 각 시·도체육회장, 가맹단체장, 중앙임원들로 구성된 대의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졌으며, 김성일, 윤석용, 심재철 후보가 출마해 삼파전을 이뤘던 선거의 승리는 윤석용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윤석용 당선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내 장애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 당선자는 시·도체육회와 가맹단체 활성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확대, 장애인체육과학연구소 설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거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용 당선자의 당선을 발표했습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약속한 윤석용 당선자. 윤 당선자가 앞으로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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