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현대모비스주식회사(대표 정석수)가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명절을 전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시설 7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 2037만1000원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주)는 진천군이 지난 9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결연가정에게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인 현대모비스(주)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모범을 보이며 진천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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